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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극 <전우치>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불꽃 기대감’ 점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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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의 티저 예고편이 선보인 후 ‘폭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될 KBS 새 수목극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가 지난 2일부터 공개한 30초 티저 예고편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무엇보다 ‘전우치’ 티저 예고편은 ‘퓨전무협사극’ 장르답게 현란한 액션과 입체적인 영상, 그에 맞는 신비로운 음악이 담겨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간을 넘나들며 브라운관을 알차게 누빌 ‘전우치’ 배우들의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티저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차태현, 유이, 이희준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과 이희준이 불꽃 튀는 대결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펼치는 팽팽한 접전이 담겨졌던 것. 유이 역시 무표정으로 도술을 부리거나,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는 등 그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을 그려냈다.

또한 차태현은 전우치의 모습과 상반되는 소심한 관리 이치로의 변신을 펼쳐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검은색 둥근 뿔태 안경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차태현이 도술 주문을 외우다가 “아으~냄새!”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특유의 넉살스러움을 고스란히 표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화려한 영상기법을 통해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욱 부각시키게 될 ‘전우치’의 위용찬 면모도 드러났다. 타임슬라이스 기법을 통해 정지된 피사체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느낌을 주게 한 것. 또한 헬리캠을 이용, 촬영 팀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밀하게 영상에 담아내는 등 퀄리티 높은 작품을 완성시켰다. 이뿐 아니라 눈앞에서 화살이 날아다니거나, 도술을 부릴 때 손에서 불꽃이 튀어나오는 등 촬영만으로 불가능한 장면들은 CG(Computer Graphic)를 이용해 연출해냈다.

티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저만 봐도 대박 강렬 예감! 본방사수 찜합니다”, “영화랑 소설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느낌! 차태현의 1인2역 무조건 기대!”, “호쾌한 액션신에 능청스러운 깨알웃음까지 근래 보기드문 작품이 탄생할 것 같네요” 등 응원을 보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부담 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2년 가까이 심혈을 기울였다”며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유이)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태조왕건' , '해신', '바람의 나라' 등을 연출한 강일수 PD와 드라마 '광개토태왕' 등을 집필한 조명주 작가가 처음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 성동일, 김갑수, 홍종현 등이 출연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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