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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중인을 배우 강지환과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조정 참여 과정을 두고도 서로 양반된 주장을 펼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강지환 측은 "에스플러스는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조정위에 강지환과 본 법무법인과의 적법한 법률 자문계약이 전속계약 위반임을 주장하며 조정을 신청했다"며 "이에 연매협은 강지환에게 소속사인 에스플러스의 전속 계약 위반 주장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권고했고 그에 따라 강지환과 본 법무법인은 그 권고를 받아들여 성실히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강지환은 2010년 12월 현 소속사인 에스플러스 측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활동을 두고 갈등이 빚어지면서 지난 10월 소속 활동을 에스플러스 측이 아닌 변호사 측에 위임했다. 이 과정에서 에스플러스 측은 연매협에 “강지환과의 분쟁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강지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연매협의 조정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조정이 결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7일 오후 5시 최종적으로 협상 테이블 복귀를 알려오며,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강지환 측은 "이후 본 법무법인은 강지환 의사를 존중해 연매협 조정위와 함께 연매협의 조정안 수용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던 과정에 있었다"며 "그렇기에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강지환은 연매협의 조정을 번복한 사실이 없고 또한 에스플러스가 '언론에 기사화가 되고 나자, 배우 강지환이 조정에 응하기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당연히 사실과 다르다"고 에스플러스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이에 대해 연매협 측 관계자는 “강지환 측이 조정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양 측의 입장을 고려한 뒤 조정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지환 측은 이어 "이처럼 에스플러스가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언론사에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지난 공정위의 공식 입장 발표에 포함된 한국 대중문화 산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악질적인 행위에 해당될 것"이라며 "이렇듯 현재 소속이 돼 있는 배우의 이미지와 명예를 끊임없이 훼손하는 에스플러스의 행위는 기실 양자간의 전속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강지환 측은 "본 법무법인은 현재 강지환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며 향후 연매협의 조정안 권고에 따라 현소속사인 에스플러스와의 원만한 전속 계약 이행을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재경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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