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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의술에 대한 꿈을 펼치기 위해 혜민서 의녀로 들어간 강지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이요원은 혜민서에서 의녀 정복을 입고 있을 때와 평소 사가복을 입었을 때, 사뭇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녀 정복은 파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단정함을 추구하고 있는 것에 비해 사가복은 다홍색이나 새파란 색 저고리로 화사함을 한껏 불어넣고 있는 것. 도성 최고 양반집 가문의 아가씨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180도 변신을 펼쳐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요원은 색채감이 풍부한 색깔들로 구성된 저고리와 치마를 통해 화려함 속에 품격을 갖춘 ‘명문가 아가씨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앞길과 뒷길은 다홍색이지만 소매부분에는 은은한 연노랑색을 가미해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파란색 저고리와 회색 치마를 대비시켜 우아함을 높였다.
진분홍색 조끼에는 청남색의 치마를 매치, 정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주고 있다. 또한 비단으로 수놓아져 있는 배씨 댕기를 정수리 위에 쓰고 분홍색 댕기를 늘어뜨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이요원 만의 ‘쾌걸 의녀룩’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마의’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이혜란 디자이너는 한 방송을 통해 “이병훈PD가 의상이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좀 더 고급스럽고 화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서 그것에 중점을 둬서 디자인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요원이 입고 등장하는 한복은 고상하고 품격 있는 도성 최고 양반집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이요원은 수수하고 단정한 의녀 정복을 입었을 때는 ‘열혈 의녀’의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사가복으로 갈아입었을 때는 양반집 아가씨다운 우아함을 고스란히 표현해낸다. 연기뿐만 아니라, 의상으로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내는 이요원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 분에서는 백광현이 강지녕에게 ‘인의’를 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겨져 긴장감을 높였다. 그동안 백광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던 고주만(이순재)은 백광현을 불러 의서를 건네주며 혜민서 의생 선발에 지원하라고 권했고 백광현은 고민에 빠졌다. 강지녕을 찾아간 백광현은 “인의라는 거 그거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얼마나 잘난 일인지 나 그거 한번 해 볼 겁니다”라며 다부진 의지를 밝혔다. 과연 백광현이 무사히 인의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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