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 18회분은 시청률 32.7%(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 기준)을 기록, 압도적인 차이로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방영분에서 상우(박해진)와 미경(박정아)은 서로 간직하고 있는 비밀을 고백하고 청혼하기로 한다. 디데이에 맞춰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는 미경을 만나러 가던 상우는 누나 서영(이보영)의 남편 우재(이상윤)의 통화를 듣게 되고 미경이 우재와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다.
누나 서영의 남편이자 위너스 부사장인 우재의 얼굴을 알고 있던 상우는 큰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인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누나 서영이 아버지를 버릴 정도로 대단한 집안의 딸이 미경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분당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내 딸 서영이’ 촬영 현장에서 배우 박해진과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유현기 PD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후문. 박해진은 예민한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모습이었으며 유현기 감독 또한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과 동선, 다양한 카메라 촬영 영상을 수시로 체크했으며 이는 지난 방송분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유현기 감독은 “장면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장면이다. 인물들의 감정선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해 이번 장면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으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대사가 아닌 배우들의 표정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느낌을 잘 살려내야 하고 특히 카메라 감독님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상우가 미경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서영을 조여 오고 있는 위기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날 방영분에서도 서영 동생 상우의 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혜산그룹의 셋째 아들과 미경이 결혼하게 되어 사돈 관계가 될 거라는 시어머니 차지선(김혜옥)의 이야기에 어찌해야 좋을지 막막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로펌 식구들과 회식을 하는 동안 동창 연희(민영원)의 돌발 행동들에 당혹스러운 표정과 불안감을 숨길 수 없었다.
점점 더 조여 오는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는 서영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으며 다음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