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OCN <뱀검2> 이경영,‘한국의 리암 니슨’ 등극 “28년 연기내공 터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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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뱀파이어 검사2>의 이경영이 영화 <테이큰>의 배우 리암 니슨을 연상시키는 파격 액션을 선보이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10화에서 뱀파이어가 된 이경영이 김지영을 구하는 과정이 스릴넘치면서도 리얼하게 그려진 것. 
 
지난 11월 11일(일) 밤 11시에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2> 10화 ‘악마의 탄생’ 편은 1분 순간 최고 시청률이 1.79%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성 30대 층에서 최고 3.37%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기구 기준) 뿐만 아니라, 10화가 방송되는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된 10화 ‘악마의 탄생’ 편에서는 뱀파이어 이경영(조정현 박사 역)이 목숨보다 소중한 김지영(지애 역)을 구하기 위해 폭주하는 스토리가 긴박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경영은 요시타카 유리코(루나 역)의 필사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지영을 납치한 괴한들을 뱀파이어의 강력한 힘으로 하나 둘씩 제거해 나갔다. 이경영을 가까스로 찾아낸 이원종(황순범 형사 역)은 이경영의 폭주를 멈추지 못하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동시에 연정훈(민태연 검사 역)은 박재훈(라울 역)에 의해 뱀파이어에서 인간으로 변할 위기(?)에 처하지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뱀파이어로 살아가기를 결심하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뱀파이어 이경영의 모습이 할리우드 인기 배우 리암 니슨을 꼭 닮아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을 데려간 조직의 일원들을 가차없이 응징해나가는 이경영의 모습이 납치된 딸을 구하는 전직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테이큰>의 리암 니슨을 연상시킨 것. 회색 헤어스타일과 가죽 재킷 의상은 물론이고,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연기력까지 펼쳐 ‘한국의 리암 니슨’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시즌 1의 인기주역이었던 장현성(장철오 검사 역)과 박재훈(라울 역)이 재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시즌 1의 최종화에서 연정훈의 동생을 데리고 사라졌던 검은 우비 장현성과 연정훈의 가장 친한 형이었던 박재훈이 함께 출연한 것. 특히, 장현성과 박재훈이 나쁜 뱀파이어 권현상(L 역)과 깊은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뱀파이어가 아닌 인간이 된 라울의 비밀이 방송이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역시 <뱀검2>! 60분 동안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긴장감 넘쳤다” “이경영의 뱀파이어 액션 연기, 카리스마 대폭발!” “라울이 뱀파이어가 아니라니, 생각하지도 못했던 반전에 소름이 돋았다” “이제 벌써 최종화! 앞으로 어떤 결말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이번 시즌 2는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스케일이 커진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해 한층 물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여기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이 새롭게 가세해 극의 깊이를 더했다.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지난 시즌에 이어 한정훈, 강은선 작가가 극본을, CJ E&M의 이승훈 PD가 지난 시즌에 이어 기획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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