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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 애니코믹스 출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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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22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제작: 명필름, 오돌또기 | 제공: 명필름,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오성윤 | 목소리 출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오는 11월 15일 애니코믹스로 출간된다.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코믹스(사계절출판사 편집부 엮음)는 1권-‘잎싹의 용감한 모험’, 2권- ‘다르면 뭐 어때’, 3권-‘초록이, 하늘을 날다’ 총 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잎싹, 초록, 나그네, 달수, 애꾸눈 등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우포늪을 배경으로 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영화의 스토리에 따라 영화 속 장면과 대사를 그대로 담았다.
‘애니코믹스’는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만화책)’의 합성어로 장편 또는 TV 애니메이션의 그림과 대사를 이용하여 만화책의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장편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영화 개봉 이후 꼭 출판되는 중요 부가상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 동안 국내에서는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이 애니코믹스로 출간된 사례는 없었다.
황선미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동안 영화의 성공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그림책 출간, OST 앨범 발매, 문구 상품 출시 그리고 아이패드용 앱북을 출시하는 등 원소스 멀티유즈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원소스 멀티유즈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2011년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인 220만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 아시아 태평양 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베스트 시체스 패밀리 필름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세계 약 50여 개 국가에 판매되어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등에서 개봉하였으며 이후 북미 지역을 비롯한 다수의 나라에서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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