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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에서 도현은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혜진을 향해 "부부는 부부들만이 아는 것이 있다. 나는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는다"며 혜진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공개했다.
그동안 비밀리에 이혼 소송을 준비해왔던 혜진은 도현 역시 소송을 치밀하게 준비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현의 치밀함에 치를 떨기도 했다.
이에 혜진은 도현의 내연녀 유리(최지헌 분)를 찾아가 "도현과 결혼하게 해주겠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각서를 받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상황의 역전을 꿈꿨다.
두 사람의 '작전'이 극에 달한 것은 아이의 잠자리.
"양육권 확보에 유리하려면 아이와 친해야 한다"는 변호사의 말에 아들의 침실을 찾은 도현이 먼저 아들을 재우고 있는 혜진과 마주치면서 두 사람은 원치 않은 동침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이 아이가 자신 쪽으로 뒤척일 때 마다 묘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유리함을 만끽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들자(이미숙 분)는 딸 혜진의 이혼 소송을 앞에 두고 "너도 남자 없이 사는 길로 들어서는구나. 사는 게 원래 그런 것"이라며 눈물을 지어 지극한 딸사랑을 드러냈다.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들과 과감한 상황 묘사로 마니아 층을 양산하고 있는 ‘우결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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