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조 베이글 女’ 조여정, <긱> 12월호 ‘핀업 걸’ 변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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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궁>과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을 통해 도발적이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바 있는 배우 조여정이 ‘chic chic한 놈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 <긱> 12월호 ‘밀리터리’ 특집에서 ‘핀업 걸’로 변신하여 파격적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그녀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핀업 걸’ 화보를 지금 공개한다.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에서는 조여정을 ‘2012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여배우’로 선정, 남성들의 우상이자 섹시한 여성을 지칭하는 ‘핀업 걸’로 변신시켰다. 조여정은 아찔한 스타일의 의상들을 과감하게 소화하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의를 길게 내려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한 화보 컷은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슬리브리스 셔츠에 쇼트 팬츠를 입고 쭈그려 앉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해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붉은 색 쇼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른 화보 컷에서는 자켓으로 상체를 가렸음에도 조여정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엿볼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를 접한 독자들은 벌써부터 “역시 섹시 지존” “추운 겨울을 후끈하게 해줄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이든 결정하기 전 수 많은 고민을 하지만 결정 한 뒤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아간다고 말한 조여정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겪은 ‘노출 논란과 사투리 연기 논란’에 대해 “당연히 괜찮지 않다. 하지만 피하진 않는다. 그게 맞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약해지면 그걸 한 의미가 없어진다. 부러 당당한 척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좋아하는 일이니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벌써 2013년 관객들에게 보여줄 것은 무엇인지가 고민된다고 말한 조여정은 “앞으로는 약간 불친절한 여자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냥 밝고 귀여운 이미지의 그녀가 조금씩 변화를 위한 발자국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정형화된 섹시함을 벗어버린 조여정의 ‘핀업 걸’ 화보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 12월호와 홈페이지(www.geekmag.co.kr)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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