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YB & 리쌍 콘서트 “닥공” 12월 25일 추가공연 또다시 매진 임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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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힙합 콜라보레이션의 ‘끝판왕’이라는 “닥공”의 12월 25일 추가공연이 지난 11월 20일 오후 2시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티켓 예매처 판매 1위에 등극, 약 92%가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예매처 전체 티켓판매량 중 “닥공”의 판매비율은 22.4%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공연을 한 달 이상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사실상 매진이나 다름 없다고 관계자들은 이야기 한다.

YB와 리쌍의 “닥공”은 지난 10월 2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 오픈 1시간 만에 매진임박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지난 11월 8일 전격회동을 갖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둘러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의 추가공연을 결정했고, 이제 이 마저 매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닥공”은 브랜드 공연의 출범 첫해로서는 이례적으로 3회 공연 1만 2천석을 전석 매진 시키는 진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11월 20일 관계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조사를 시작한 엥겔지수가11년만에 사상최고 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엥겔지수는 총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엥겔지수가 높다는 의미는 그만큼 가계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으며, 가계에서 생활 필수품인 식료품을 제외하고 기타 비용의 지출은 줄이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엥겔지수가 증가하더라도 그간 가계의 사교육비를 위시한 교육비와 술 소비량, 담배 소비량은 증가 추세에 있었으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마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런 점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기 침체와 불황이 장기화될 전망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공연계 역시 불황의 그림자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닥공”은 올해 처음으로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고안하여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예정에 두고 있다. 그야말로 공연 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음악과 예능을 모두 섭렵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관록을 자랑하는 대표 록밴드 YB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최고의 힙합듀오 리쌍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끝판왕 “닥공”! 이제 콘서트 시장에서 “닥공”이 김장훈과 싸이의 ‘완타치’를 대체할 유일한 공연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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