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리걸리 블론드' 응원 연탄.사료.망고.쌀화환, 뜨거운 응원 열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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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출연 배우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기존에 주로 쌀화환 응원을 펼쳤던 팬들의 응원 방법도 갈수록 다양해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뮤지컬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6일 ‘리걸리 블론드’ 개막에 맞춰 배달되기 시작한 ‘리걸리 블론드’ 응원 드리미화환은 현재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로비를 가득 채우고 있다. 다양한 응원 드리미화환을 보는  관객들의 반응도 기부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색다른 응원문구를 보는 것이 뮤지컬의 재미를 더해 준다는 평이다.

‘리걸리 블론드’ 응원 드리미화환은 배우 김산호의 팬들이 사랑의 연탄 기부를 위한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왔고, 에이핑크 정은지의 국내외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과 애완동물보호소 기부용 사료드리미화환을 보내왔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국내외 팬들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마을에 망고나무를 기부하는 망고드리미화환과 대규모 쌀화환을 보내왔고, 가수 팀의 국내외 팬들도 드리미 쌀화환 응원에 동참했다. 현재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는 드리미 쌀화환 1톤,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사료드리미화환 135kg, 연탄드리미화환 80장 등이 배우를 응원하고 있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첫 공연이 있는 27일까지 국내외 팬들의 드리미화환 응원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철부지 엘 우즈가 자신을 차버린 남자친구 워너가 다니는 하버드 법대에 입학해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렸다. 제시카, 최우리, 정은지, 김산호, 김경수, 조유신, 진선규, 팀 등이 출연하며 11월17일부터 3월17일까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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