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닥종이 조형 작가 ‘김영희’ 14세 연하 독일인 남편과 이혼 후 첫 심경고백!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정감가는 표정의 닥종이 인형을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려왔던 ‘김영희’ 작가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와 에세이 <엄마를 졸업하다>(출판사 샘터) 출간으로 한국을 찾은 그녀는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책 제목처럼 아이들의 엄마를 졸업하고 14살 연하 남편과도 이별한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김영희 작가와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사별한 첫 남편 이후 결혼한 두 번째 남편 ‘토마스’는 김영희 작가보다 14살이나 어린 독일인이었다. 처음엔 사랑만으로 첫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이 셋을 데리고 무작정 독일행을 택했지만 그녀는 곧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됐고, 결국 1996년부터 별거를 하다 최근 결별했다.

남편과의 이별에 대해 그녀는 “우린 헤어졌지만, 토마스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남자이자 존경하는 사람이에요. 어렸지만 날 위해 헌신한 착한 사람이죠.”라며 여전히 전 남편에 대해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또, 다섯 자녀들을 모두 독립시키고 오롯이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섯 아이를 키우는 데 젊음을 다 쏟았어요. 그때 생각했어요. 늙으면 큰 자유를 느끼고 싶다고. 여성으로서의 삶을 내게 환원하리라 다짐했어요. 그런데 정말 엄마를 졸업하고 아이들을 놓아주면서 자유를 얻었어요.”라고 답했다.

두 번째 이별 이후 다섯 자녀들을 독립시키고 여자로서 더욱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닥종이 조형 작가 김영희의 남은 인터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12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당당한 미시족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으로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