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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죽음을 앞두고 이제는 오로지 기적밖에 바랄 것이 없는 호스피스 마을에서 존재 자체가 ‘기적’이 된 희망의 아이콘을 연기한다. 평소에 가진 낙천적인 이미지와 능청스럽지만 진지함이 묻어있는 그의 연기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되는 부분.
남상미의 오랜만의 단막 나들이도 화제다.
드라마스페셜의 전신인 <드라마시티>의 지난 2005년 단막극 ‘프리지어, 곰인형, 핫초코, 그리고…’(연출 김정규 | 극본 권기영) 작품을 통해 사실상 첫 주연데뷔를 했던 남상미가, 다시한번 7년 만에 단막극에 복귀하며 성숙된 연기력으로 변신을 선보였다.
친정나들이와도 같은 이번 단막 출연으로 이번에는 이천희와의 신선한 호흡을 선보일 그녀는 최근 영화 ‘복숭아 나무’로 따뜻한 햇살같은 여자를 연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겉보기에 냉철하고 기적따위는 믿지 않는 얼음장 같은 여자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지금껏 보여왔던 이미지와 거리가 먼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여 단막극을 통해 또한번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라고.
최근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KBS드라마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긴 경제 불황에 지친데다 부쩍 추워진 겨울철 날씨까지 겹쳐 울적해진 시청자들을 감싸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이다. 지난 7월 단막극 ‘칼잡이 이발사‘(극본 백혜정, 김신태)를 통해 성공적 신고식을 치른 신예감독 이은진PD가 두 번째로 내놓은 이번 작품 ’기적 같은 기적‘ 또한 이런 대세 드라마들과 결을 같이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힐링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드라마스페셜 <기적 같은 기적>은 이번 주 일요일 밤 11시4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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