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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마련된 ‘홍삼대전’ 특설코너에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가졌다. 드라마 ‘신의’ 종영 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행사이다.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김희선은 이날 미니 트렌치코트 차림에 올림머리를 하고 프로모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팬들은 여전히 아름다운 김희선의 외모에 탄성을 자아내며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김희선은 줄지어 늘어선 팬들을 위해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특히 팬들에 대한 감사와 축복의 글귀 이외에 팬들이 원하는 문구를 사인지에 빼곡히 적어 넣으며 ‘친절한 희선씨’의 정성을 보여줬다. 아들이 아프다는 어느 아빠를 위해 ‘쾌유를 빈다’는 구절을 추가했고 중국 팬에게는 한자로 이름을 써주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사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긴 행렬이 이어졌는데 백화점에 쇼핑 나온 고객들과 부근을 지나던 행인들까지 김희선을 보기 위해 찾아왔고 때마침 중국과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까지 몰려드는 바람에 북새통을 이뤘다.
제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경했다는 열성 팬은 “평소 드라마를 통해 김희선씨를 접하다가 가까이서 실물을 보니 훨씬 더 예쁘다”고 말했다.
김희선 팬카페 ‘희선향기’의 어느 회원은 김희선에게 수국을 한 다발 선물했다. 수국은 김희선이 출연했던 드라마 ‘신의’에서 극중 은수(김희선)가 최영(이민호)과의 ‘간절한 인연’을 기억으로 되살리게 했던 애틋한 정표였다.
1시간이 넘도록 사인을 해준 김희선은 “쉬지 않고 글씨를 쓰느라고 팔이 저리고 기념촬영 때마다 활짝 웃느라고 턱도 얼얼하지만 이렇게 팬들과 눈높이로 마주 앉아 교감을 나누는 일이 참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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