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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는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에서 홍길동의 명성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것에 심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마숙 역을 맡았다. 강림(이희준)의 백부이자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미혼술의 대가로 눈빛 한 번 흐트러지지 않고 악행을 일삼는 ‘절대 악인’이다.
무엇보다 김갑수는 지난 1회 분에서 목소리와 뒤태만으로 상대방을 휘어잡는 '소름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던 상황. 2회 분에서는 서슬퍼런 면모로 이희준에게 지시를 내리는 '안구폭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3회 분에서 삿갓을 쓰고 매섭게 도술을 부리는 김갑수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어떤 '초강력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갑수는 촬영장에서 매서운 눈빛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록파 연기자답게 순간 집중력을 발휘, 미동조차 없이 단지 눈빛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절대 존재감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두 눈을 크게 치켜뜨며 핏발 선 분노를 나타내는가 하면, 얼음장 같은 눈빛을 담은 무표정한 얼굴로 두 손을 모으고 한 곳을 주시하고, 눈꼬리를 살짝 올리며 비웃음을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눈빛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김갑수의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은 “‘전우치’에서 김갑수의 연기는 소름 돋을 정도”라며 "김갑수의 촬영 장면은 숨이 막힐 정도로 밀도감이 높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김갑수는 100% 마숙에 빙의되어 초강력 포스를 뿜어내다가도 OK 사인이 떨어지면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는 귀띔. 한 스태프는 “극 중에서는 악한 인물이지만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후배들과 스태프를 일일이 잘 챙겨주시는 따뜻한 배우”라며 "두말 할 것 없는 '천상 배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마숙 역을 맡아 눈빛 하나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김갑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난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갑수가 ‘악의 상징’이 되어 펼쳐낼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전우치’ 2회 방송분에서는 강림(이희준)이 했다는 말을 듣기 위해, 억울한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서로 ‘윈윈 거래’를 하는 이치(차태현)와 봉구(성동일)의 손발 척척 ‘콤비플레이’가 담겨지면서 극의 흥미를 높였다. KBS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는 수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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