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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보고싶다> 7회에서는 김명희(송옥숙 분)가 일하는 식당에서 우연히 딸을 납치해 살해했다고 자백한 범인 강상득이 살해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애써 이야기의 화제를 돌리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 손님들은 뉴스를 보길 원했지만 김명희는 딸의 실종으로 생채기 난 가슴을 외면하려 일부러 밝은 척 했다. 이어 그리움과 한탄의 눈물을 흘리고는 드라마를 보며 “저게 왜 이리 슬프데?”라고 눈물을 감추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에 충분했다.
드러내놓고 슬퍼하기보다 애써 감추고 외면하는 모습에서 딸을 잃은 어머니의 가슴 아픈 모정이 더욱 깊게 느껴지는 송옥숙의 내면연기에 시청자들은 “송옥숙 씨 정말 연기 잘하세요.”, “보면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 “맛깔 나는 연기와 모정의 연기 모두 일품”, “<보고싶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등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딸을 잃은 슬픔을 가슴 한 구석에 묻어두고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송옥숙의 모습은 애써 감추려 하기에 더욱 진해지는 모정(母情)의 깊이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고 전하며 “조이의 등장과 함께 지난 14년 간, 가슴으로 슬픔을 견뎌내 온 이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극적 긴장감을 더해가며 안방극장에 정통 멜로 부활을 알리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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