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형사와 살해 용의자로 비극적 재회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첫사랑 박유천의 손에 이끌려 체포되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한정우 역)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윤은혜(이수연/조이 역)의 얼굴을 살피고 있고, 윤은혜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잔뜩 상기되고 긴장된 얼굴로 박유천의 보호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의 점퍼로 윤은혜를 감싸주는 박유천의 따뜻한 손길에선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수연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보인다.

지난주 방송된 <보고싶다> 8회에서 정우는 강상득 살해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던 중, 오피스텔 주차장에 찍힌 블랙박스 화면 속 조이의 모습을 보고 그녀가 수연임을 확신, 가슴 아픈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던 터.
그런 이유로 형사와 살해 용의자로서 아이러니한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9회 예고편과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온전한 둘만의 시간에 취조인과 용의자로 마주하다니 너무 안타깝다”, “사랑하는 여자를 범인으로 연행해야 하는 정우의 마음이 어땠을까?”, “이 사건을 겪으며 조이도 정우의 진심을 알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14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어긋나기만 하는 정우와 수연의 사랑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정우와 조이의 운명을 건 대치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MBC <보고싶다> 9회는 오는 5일(수)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영으로 인해 본 방송보다 10분 빠른 밤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