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착한 드라마 '아들 녀석들' 시청률 상승 이어가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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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김지수, 연출:김경희 최준배)이 이성재와 명세빈 커플이 이별에 동의하며 시청률이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8일 방송에서 현기(이성재 분)는 인옥(명세빈 분)과의 이별을 끝내 부정하다 결국은 가슴아프게 받아들이고 인옥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인옥의 시아버지 병국(김용건 분)의 반대를 물리치기 위해 아예 인옥과 합치면서 병국을 모시고 살겠다는 선언까지 하지만 아버지 원태(박인환 분)로부터 "가족을 버리느냐"는 원망까지 들어야 했다.

원태에게 따귀까지 맞는 상황이 되었지만 인옥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결국 인옥을 찾아간 현기는 "많이 괴롭혀 미안하고 또 고맙다"며 이별을 받아들였고 인옥 역시 고맙다는 말로 답하며 두 사람의 이별은 이뤄졌다.

하지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 현기는 인옥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주었던 편지와 목걸이를 다시 건네며 "모두 돌려줄 테니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말을 남겨 재회에 대한 작은 씨앗은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7.1%(AGB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주에 비해 상승,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아들 녀석들'이 불륜이나 부정 등 소위 '막장 코드'가 없이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청률 반등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또 중견 연기자들의 안정된 연기와 서인국과 애프터스쿨 리지 등 신예 연기자들의 연기도 기대 이상으로 안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토,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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