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6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00만 명 관객돌파 눈앞

김영주 기자
이미지
영화 <26년>(감독: 조근현/제작: 영화사청어람/배급: 인벤트 디, 영화사청어람)이 누적관객 1,815,877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금, 토, 일 주말 3일간 606,877명을 동원하며 개봉주 못지 않은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개봉 6일 만에 1백만 명, 10일 만에 15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수일내 200만 명 관객돌파 역시 눈 앞에 두고 있다. 개봉 후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신드롬까지 예고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6년>이 12월 9일까지 누적관객 1,815,877명을 기록,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작들의 공세도 〈26년〉의 흥행열기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1월 29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순위에서도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독보적인 흥행질주를 지속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26년>에 대한 관객 반응은 장기흥행 전망에 힘을 더한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에서는 폭발적인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추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너무 맘이 아파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었네요"(hscare21), “기억해야 할 역사(hwk7****)”,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wkdr****)”, "분노하고 감동도 하며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훌륭했어요.지금 살아가는 우리들이 모두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lee-ji77), “강추합니다. 2시간이 정말 빨리 지났습니다. 올해 최고 영화 중 하나!"(namEDge), “<26년> 두번째! 처음 볼때보다 더 슬프고 간절했다"(@saltrain30), “이 영화에게 감사합니다. 진짜 감동했고 울컥하고 분노하고..한 순간도 긴장 놓은 적이 없는 듯..오늘 안봤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 같아요"(@dpfls15410), "보는 내내 단 한 순간도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네요"(JIL) 등의 수많은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2, 30대와 중장년 층, 가족관객과 학생, 기업의 단체관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강풀의 동명원작을 바탕으로 각종 영화제 미술상을 휩쓴 실력파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김의성, 조덕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쳐 보인다. 역사적인 사실에 흥미로운 상상을 더한 픽션으로서 탄탄하고 치밀한 줄거리,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대리만족과 확실한 카타르시스, 뜨겁고 격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11분간 이어지는 제작두레 회원들의 이름이 적힌 엔딩 크레딧은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더한다. 전국민의 응원과 성원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