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고싶다> 유승호, 한진희 향한 복수의 ‘히든카드’는 바로…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유승호가 한진희를 무너뜨릴 결정적 ‘히든카드’의 실체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보고싶다>에서는 해리(형준/유승호 분)가 남이사(조덕현 분)를 이용해 한태준의 비밀장부를 몰래 입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남이사는 겉으로는 한태준의 충실한 심복처럼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을 내친 한태준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가 하면, 조이의 정체와 돈을 미끼로 해리에게 접근, 은밀한 거래를 이어온 속물적인 인물이다. 정우(박유천 분)를 향한 조이(윤은혜 분)의 행동에 질투를 휩싸인 해리는 지금껏 은근한 협박으로 돈을 챙기려는 남이사에게 거래 성사를 위한 마지막 조건으로 한태준의 비자금장부를 독촉했다.

이에, 남이사는 조심스럽게 한태준의 서재로 침입했고, 서재에서 도망치듯 나오는 남이사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아름(이세영 분)은 즉시, 한태준에게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비자금장부는 이미 해리의 손에 들어간 상황.

장부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한태준과는 달리, 앞으로 한태준을 쥐고 흔들 결정적인 약점을 손에 넣은 해리는 차가운 미소로 만족감을 나타내며 큰 대조를 이뤘다.

또한, 해리가 의문에 휩싸인 제3의 인물과 채팅을 하는 장면이 보여지면서 치밀한 복수의 계획과 의도 역시 드러났다. 이는, 한정우가 직접 아버지 한태준의 손에 수갑을 채우게 만드는 것으로, 해리 역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한정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연이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겼다.

더욱 진해지는 슬픈 로맨스의 깊이와 함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급격한 스토리 전개로 수목극 왕좌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 12회는 오늘(1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