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선 투표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소 547곳 변경

김영은 기자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1993년 12월20일 이전 출생자인 4050만7842명으로, 2007년 대선 때의 3765만3518명에 비해 285만4324명이 늘어났다.

이 중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17만9188명과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 4만3201명을 제외한 국내 선거인수는 4046만4641명이다.

투표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또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투표소는 총 1만3542곳으로 지난 4ㆍ11 총선 때의 1만3470곳보다 72곳이 늘었으며, 총선 때와 비교해 장소가 변경된 투표수는 547곳으로 전체의 4.0%에 해당한다.

선관위는 "투표소 변경 이유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비하여 민원이 제기됐거나 행정구역 변경, 재개발사업이나 건물주의 사정 등으로 종전 투표소를 사용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뿐만 아니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중앙선관위 대표전화(☎139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장애인 유권자 투표 편의를 위해 휠체어 이동통로가 없는 투표소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하고 1층 외 투표소의 경우 거동불능 장애인을 위해 1층에 임시 기표소를 마련하는 한편 휠체어 리프트 차량과 보조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각장애 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소 위치를 전화로 안내하고 점자형 투표안내문, CD형태의 음성형 투표안내문을 함께 발송했으며, 투표소에 시각장애 선거인용 투표보조 용구를 비치했다.

아울러 신체장애로 기표할 수 없는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가족 등이 동반투표를 할 수 있게 허용했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