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문의 귀환> 19일 개봉일 하루 관객 15만 관객 동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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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과 함께 또 하나의 대통령을 탄생시켰다. 19일 개봉한 올 겨울 최고의 코미디 영화 <가문의 귀환>이 개봉일 하루 153,179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코미디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이는 19일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 기록이다. 이로서 국내 최장수 흥행 시리즈 영화 가문의 영광 다섯번째 이야기인 <가문의 귀환>이 화려한 포문을 열며 흥행의 서막을 열었다.
 
10년 전 공들여 들인 사위 대서(정준호)로 인해 가문에서의 입지를 위협받는 쓰리제이家 삼형제(유동근, 성동일, 박상욱)가 펼치는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가문의 귀환>은 10년 만에 돌아온 오리지널 멤버들의 탄탄한 코믹 연기와 성동일, 김민정,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 등 새롭게 합류한 신선한 얼굴들이 조화를 이루며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미리 본 관객으로부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만족도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개봉하자마자 개봉일 한국 영화 1위라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문의 귀환>은 명실공히 가문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찾아온 한국형 코미디의 화려한 귀환이다.

<가문의 귀환>은 코미디 영화의 관람 패턴이 그러하듯 현장 선택율이 월등히 높았고, 또한 지방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목할 것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 이번 주말 과연 얼마큼의 흥행몰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 온 한국형 코미디 <가문의 귀환>이 연말 극장가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관계자들 사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 시리즈 마다 위기를 맞은 가족이 함께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를 다루는 한국적 스토리를 통해 ‘한국형 가족 코미디’를 만들어 낸 가문시리즈는 10년 동안 1,750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 5편에서 2천만 관객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봉 첫날 16만 명의 기록을 세우며 청신호를 보여 과연 며칠만에 이 기록을 돌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 사이에서도 ‘투표하고 오랜만에 친구랑 웃으면서 스트레스 풀었어요(네이버 goko****)’ ‘가문 시리즈는 다 봤는데 이번만큼 재밌는게 없어요(네이버 well****)’ ‘그간 가문 시리즈가 잽을 날렸다면 이번 가문의 귀환에서는 훅을 날렸다(네이버 tjrc****)’ ‘계속 웃다가 갑니다. 너무 빨리 끝나버렸네요(네이버 aeph****)’ ‘올 크리스마스에 추천할 만한 코미디 영화에요(네이버 yoon****)’ ‘광희씨등장에빵터졌네요. 역시성동일씨연기는기대를져버리지않는군요. 액션씬이제일재미있었네요(다음 눈사람)’등 연말에 웃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한편 <가문의 귀환> 팀은 개봉일인 어제(19일)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서울 시내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을 맞았다. 정용기 감독을 비롯 정준호, 김민정, 윤두준은 가는 곳마다 매진 사례를 이루는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흐믓한 하루를 보냈다. <가문의 귀환> 배우들은 목, 금요일엔 서울, 토요일엔 부산, 일요일엔 대구 극장가를 찾아 주말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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