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BS <K팝 스타2> 김도연-이미림-김동옥-이진우, 새로운 다크호스들 등장 ‘주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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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혔던 ‘랭킹 오디션’ 마지막 무대에서 ‘실력파 다크호스’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우승자의 향방이 안개 속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6회분을 통해 부상한 ‘다크호스’들은 강력한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 꼽혀 온 참가자들의 자리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별 기대를 얻지 못했지만, ‘랭킹 오디션’에서 놀랄만한 성장을 보이며 강력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것. 는 매 라운드마다 급성장한 다크호스들이 깜짝 등장,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묘미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에 등장한 김도연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김도연은 박진영이 추천한 휘트니 휴스턴의 ‘All The Man That I Need’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밀착 오디션에서 보아에게 배운 고음 비법으로 후렴구 고음을 아주 편안하게 소화해냈던 것. 1라운드에서 김도연에게 불합격을 줬던 박진영은 “제가 왜 불합격을 줬죠?”라며 당황해 했고 결국 놀랍게 발전한 김도연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었다. 보아는 “같이 연습한 부분을 부를 때 소름이 돋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2주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김도연은 “무조건 생방에 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인나 닮은꼴’ 참가자 이미림은 노래와 춤을 동시에 선보이는 여유 만만한 무대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미림은 섹시한 의자 댄스와 강렬한 랩,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래와 춤을 균형 있게 잘하는 참가자를 애타게 기다렸던 박진영은 “처음으로 속이 시원하다”는 호평을 했다. 미모에 실력, 배짱까지 두둑한 무대를 선보인 이미림은 당당히 ‘퍼포먼스 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으며 ‘캐스팅 오디션’에 진출했다.

아카펠라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이진우 역시 새로운 기대주로 눈길을 끌었다. 아카펠라에서 중저음 파트를 맡아 고음이 되지 않았던 이진우는 캐리 언더우드의 'Inside your heaven'의 고음 파트를 완벽히 소화해 칭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많이 좋아져서 왔다. 갑자기 되는 게 아닌데 신기하다"는 심사평을 했다. 보아는 비하인드 인터뷰를 통해 “너무나 다른 사람이 돼서 나타났다. 이진우의 반전은 유주얼 서스펙트 급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김동옥은 감성 넘치는 고음으로 무서운 실력자로 등장했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킨 김동옥에게 양현석은 “모든 여자 참가자 중에서 1절을 가장 잘 부르는 여자참가자다”며 “가성 섞인 목소리와 감수성, 감정이 기가 막히다. 막 빠져들었다”고 칭찬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하나 같이 전부 다 잘해서 누가 생방송 무대에 갈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별로 눈에 안 들어왔던 참가자들의 기세가 무섭다. 오늘 무대 보니깐 급관심 생기네. 앞으로 무대가 기대됨!”, “ 앞으로 어쩌려고.. 다들 왜 이리 노래 잘 불러요. 벌써 다음 주가 기다려져요”, “김도연양, 고음 낼 때 저는 아예 깜짝 놀랐어요. 쓰러지기 직전이었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는 회를 거듭할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이변이 속출하며 심사위원들 조차 우승후보를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랭킹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39팀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서 불꽃 튀는 그룹 미션을 벌일 예정이다. 실력파 참가자들로 이뤄진 16그룹의 한층 더 치열하고 강력한 무대가 펼쳐질 7회는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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