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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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성동일, ‘매력지존 봉구 15종 세트’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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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성동일이 ‘매력지존 봉구세트’를 공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성동일은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에서 이치(차태현)의 경방자인 봉구 역을 맡아 구수한 사투리와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이치에게 평생 충성맹세를 다짐했던 봉구는 포상금 ‘오천 냥’에 눈이 멀어 배신을 하게 됐지만, “한번만 더 기회를 주겠다”는 이치의 말에 감격해 이치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겠노라는 강한의지를 보였다.

무엇보다 성동일의 ‘표정 15종 세트’는 극중에서 뿐 아니라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변화무쌍한 표정으로 현장을 사로잡고 있는 성동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평소에도 선후배를 아우르는 유쾌한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동일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 것.

성동일은 눈을 치켜뜨며 상대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기, 황당하다는 표정 짓기, 지그시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며 능글맞게 주위 살피기, 차태현을 따라 도술을 부려보겠다며 '오도일이관지'를 외치기 등 다양한 매력발산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왼쪽 입 꼬리를 살짝 올리는 '성동일표 미소'를 짓는 가하면, 삐뚤빼뚤 고르지 않은 이빨을 사심 없이 드러내는 포복절도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뿐 아니라 피곤한 듯 크게 하품을 하는 봉구, 아픈 듯 어깨를 어루만지는 봉구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로부터 “역시 명품배우야. 어쩜 이렇게 핵심 포인트를 딱딱 잘 살릴 수 있을까?!”라고 감탄을 듣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성동일은 유쾌한 표정 뒤에 숨겨진 무게감 넘치는 표정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웃음기 없이 진중한 모습으로 조보소의 조보를 붙이는가 하면, 중요한 기로에 놓인 사람처럼 심각하고 걱정서린 얼굴 표정을 지으며 ‘진지함’을 부각시키기도 했던 것. 카멜레온 같은 성동일의 매력에 ‘전우치’의 재미가 상승되고 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성동일은 이미 자타공인 명품 배우”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잘 살려 줄 뿐 아니라 동료배우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 전개 속에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되면서 끊임없이 펼쳐질 ‘전우치’ 봉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차태현에 대한 진심을 담은 유이의 가슴 뭉클 '눈물 연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는 수,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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