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다시 시작된 사랑, 첫사랑보다 더욱 설레는 이유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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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박유천-윤은혜가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된 두 번째 사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보고싶다> 13회, ‘눈물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 정우(박유천 분)와 수연(윤은혜 분)은 첫사랑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놀이터를 찾아 14년 간, 가슴 속에 숨겨왔던 기억을 꺼내어놓았다.

정우의 한결같은 마음에 흔들리던 수연은 지난 세월, 자신의 곁을 지켜준 해리(유승호 분)를 외면할 수 없는 현실에 애써 마음을 다잡았지만, 정우는 그런 수연을 향해 “조이 루, 친구하자!” 고 전하며 친구로라도 옆에 남고 싶은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는 14년 전, 가슴 뛰는 첫사랑의 시작이었던 “이수연! 나랑 친구하자.”라는 어린 정우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며 다시 시작될 이들의 두 번째 사랑을 암시했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있는 정우와 수연이지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이 후, 첫사랑에 빠진 열다섯 소년소녀처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연의 러브장 속, 수줍은 사랑고백에 14년 간, 가슴 속에 품었던 답을 꺼내놓은 정우의 모습은 더 이상 추억 속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애틋한 사랑의 진한 향기를 전하며 이들이 펼쳐낼 슬픈 사랑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다시 만난 정우&수연! 다시 사랑하게 해주세요!”, “첫사랑보다 더 설레는 29살의 사랑!”, “수연 전화 기다리는 정우! 귀엽다.”, “정우와 수연! 행복할 수 있을까?”, “수연의 선택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으로 다시 시작된 둘의 사랑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운명처럼 만났다가 운명처럼 헤어진 정우와 수연의 슬픈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인 가운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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