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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연출 강일수/초록뱀 미디어 제작)에서 이치(차태현)의 경방자 봉구 역으로 매 회마다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 예상치 못한 실수들로 인해 항상 이치의 마음을 졸게 만들지만, 두 사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전우치’의 대표적인 ‘남남(男男)커플’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27일 방송 될 ‘전우치’ 12회 분에서는 조선의 임금 이거(안용준) 대신 왕의 자리에 앉게 되는 봉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금 이거가 입던 파란색 용포를 갖춰 입고 왕 자리에 앉아 진지함과 허세를 부리는 봉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지는 것. 과연 어떤 사연을 계기로 봉구가 ‘조선의 왕’으로 깜짝 변신하게 됐는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촬영은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KBS 수원센터 특수촬영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동일은 특유의 깨알 같은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완성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임금 역할에 도전하게 된 성동일은 임금의 '용포'를 입고 남다른 즐거움을 드러내는 등 잠시나마 왕자리가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성동일은 자타가 인정한 ‘애드리브의 황제’답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시, 촬영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성동일이 리허설을 하던 중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애드리브를 쳤고, 이에 감독이 “어? 괜찮은데?”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것. 대사 하나하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성동일의 모습이 동료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11회와 12회를 기점으로 화끈한 전우치 2막이 열린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장면에서는 성동일의 '관록 연기'가 더욱 빛을 발했다. OK사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여기저기서 웃음을 참고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을 정도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봉구의 무한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전우치(차태현)와 독충에서 벗어난 무연(유이)이 힘을 합쳐 마숙(김갑수), 강림(이희준)에게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또한 중요한 순간에 이치(차태현)가 둥개(신승환)에게 정체가 탄로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펼쳐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뿐 아니라 차태현에 대한 진심을 담은 유이의 가슴 뭉클 '눈물 연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는 수,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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