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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된 <보고싶다> 17회에서 질투심에 불타오르던 해리(형준/유승호 분)는 한태준(한진희 분)과 한정우(박유천 분)를 향한 치명적 복수를 위해 자신이 목숨보다 소중이 아꼈던 수연(조이/윤은혜 분)을 희생양으로 내모는 잔인한 속내를 드러냈다.
경찰에 검거된 윤실장(천재호 분)으로 하여금, 모든 살인사건을 지시한 인물이 수연이었음을 자백하도록 사주한 해리는 지금껏 수연이 자신에게 건넨 모든 말들을 녹취, 수연이 모든 사건의 배후임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음성을 조작하는 치밀함까지 엿보이며 수연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어, 수연을 비밀 방에 가둬두고 CCTV를 통해 황미란(도지원 분) 살해광경을 목격하도록 만든 해리는 공포에 떨고 있는 수연에게 “이수연! 넌 이제부터 살인자 딸이 아니라 살인자야! 억울해도 참아! 단 한 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벌이야.” 라는 섬뜩한 메시지와 함께 강상철-상득, 남이사는 물론 황미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쇄살인사건의 혐의를 덮어씌워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방송 이 후, <보고싶다> 시청자게시판을 비롯 각종 SNS 등에는 “진짜 카이저소제! 해리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결국 수연이까지... 멘붕!”, “정우가 수연의 누명을 밝혀낼 수 있을까?”, “해리도 불쌍하지만, 살인죄 누명까지 씌울 줄이야...” 등 해리의 극단적 선택을 향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끝까지 검은 속을 알 수 없는 ‘카이저소제’ 해리의 복수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18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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