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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엄태웅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3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하객에는 강호동, 김종민, 홍진경, 이효리, 김지영, 에릭, 안성기, 황정민, 윤종신, 김정은, 정려원, 한채영, 수지, 성시경, 조민기, 유해진, 정만식, 김윤석, 강신일, 김상호, 엄홍길 산악인, 엄지원, 고아라, 강별, 이선균, 박희순, 상시경, 차예련,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참석해 빛냈다.
엄태웅은 결혼식 직전 간단한 포토 타임을 통해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이런 것도 해야하느냐"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환한 미소와 함께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가 맡았으며, 주례는 TV조선의 오지철 대표가 맡았다. 축가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이 불렀으며, 엄태웅은 결혼식 이후 오는 10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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