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로얄어페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후보 선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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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어페어>(제공/수입: ㈜SG픽쳐스,㈜화인픽쳐스 배급/마케팅: ㈜화인픽쳐스)가 오는 1월13일 일요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이어, 어제 발표된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또한 같은 부문에 후보 선정이 발표되었다.

미국 아카데미 측이 10일(미국시간)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 명단을 발표 한 가운데, 지난 12월 27일 개봉 이후 현재 누적관객수 1만1천여명을 달성하고 있는 덴마크 영화 <로얄어페어>가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이번 주 일요일(1/13)에 개최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역시 같은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어 유력한 수상자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후보로 선정되며, 이 두 시상식에서의 수상여부에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 되어있다.

이로써, 지난 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2관왕(남우주연상,각본상)을 수상한 이후 명실공히 세계 최고명성의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 나란히 후보로 오르게 되면서, 영화의 각본가이자 연출을 맡은 감독 니콜라이 아르셀과 남우주연상 수상자 미켈보에 폴스라르, 그리고 같은 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더 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즈 미켈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로얄어페어>는 ‘사회개혁’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룸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주는 강렬한 메시지와 깊은 통찰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최우수 외국어작품상 후보로 <로얄어페어>(덴마크) 외에 <아무르>(오스트리아), <콘 티키>(노르웨이), <르벨>(캐나다>, <노>(칠레) 총 5개의 작품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4일 일요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세스 맥팔레인과 엠마 스톤의 공동사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과연 <로얄어페어>가 지난해 초 베를린부터 현재 국내까지 가져 온 새로운 예술영화의 돌풍을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까지 이어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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