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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및 2013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타임]지와 [뉴욕 타임즈]가 뽑은 ‘2012년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는 등 2012년을 정리하는 주요 영화상 및 톱 텐 리스트를 휩쓸면서 단연 ‘최고의 필견작’으로 절찬 상영 중인 영화 <아무르>가 1월 10일 후보작을 발표한 제 85회 아카데미상에서 주요 5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여주우연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놀라운 쾌거를 이뤘다.
<아무르>의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은 지난 12월 13일 발표된 제 70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 당시부터 예고되어 왔었지만, 비영어권 영화로서 외국어영화상 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 각본상 등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해외 언론들조차 놀라게 한 극히 이례적인 사건.
특히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공동 노미네이션은 지난 2001년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 이후 12년 만이며, 1927년생으로 현재 85세인 에마뉘엘 리바는 역대 여우주연상 후보들 중 최고령이라는 점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에마뉘엘 리바와 함께 후보에 오른 여배우 중에는 2003년생으로 역대 최연소(9살) 후보인 <비스트>의 쿠벤자네 왈리스도 있어, 역대 최고령 후보와 최연소 후보의 경합이 이루어질 여우주연상 부문은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2008년 <잠수종과 나비>의 줄리앙 슈나벨 감독에 이어, 아카데미 역사상 두번째로 감독상 후보에 오른 비영어권 작품의 감독이 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5개 부문 노미네이션 소식을 접한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오스카 심사위원들이 <아무르>를 진심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에마뉘엘 리바 또한 “인생의 마지막 단계를 살고 있는 나에게 이번 노미네이션은 너무 특별한 선물이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꿈 같은 일이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아무르>의 이번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소식은 1월 13일 시상식이 열리는 골든 글로브(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와 아카데미보다 2주 먼저 개최되는 영국아카데미상(BAFTA)(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 수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4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아무르>와 함께 노미네이트된 작품상 후보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이안 감독의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벤 애플렉 감독의 <아르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분노의 추격자>, 오사마 빈 라덴 암살작전을 다룬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의 <빈 라덴 암살작전: 제로 다크 서티>, 선댄스와 칸이 주목한 <비스트>,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있으며, 에마뉘엘 리바와 함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배우로는 <더 임파서블>의 나오미 왓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 <빈 라덴 암살작전: 제로 다크 서티>의 제시카 차스타인, <비스트>의 쿠벤자네 왈리스가 있다.
거장 미카엘 하네케의 우아하고 정교한 연출, 노배우들의 혼신의 열연이 빛나는 작품 <아무르>는 한결 같은 사랑으로 수십 년을 함께해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음과 직면하게 된 80대 노부부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통찰하는 작품. 지난 12월 19일 국내 개봉한 <아무르>는 2012년 개봉한 개봉관수 30개 미만 외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우리도 사랑일까>와 개봉관수 30개 미만 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의 최단 기간 관객수 기록을 깨며 개봉 6일 만에 1만 관객, 11일 만에 2만 관객, 18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새해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며 4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계속되는 한파로 유난히 추운 2013년의 겨울, 아카데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며 2013년에도 전세계를 걸작의 감동으로 감싸 안고 있는 미카엘 하네케의 <아무르>는 일반관까지 상영관을 확대하며 4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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