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레미제라블> 골든 글로브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대폭 상승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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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뮤지컬 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진정한 걸작 <레미제라블>(출연: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감독: 톰 후퍼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1월 13일(현지 시간) 진행된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그리고 여우조연상까지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와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력을 입증했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 연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 등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헐리우드 명배우들까지! 말 그대로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진이 만난 영화 <레미제라블>이 1월 13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진행된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 그리고 여우조연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제70회 골든 글로브 영화 부문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의 아이콘 장발장 역을 맡은 배우 휴 잭맨은 <엑스맨>, <리얼 스틸> 속 액션 배우와는 완벽히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 잭 블랙, 이완 맥그리거, 브래들리 쿠퍼, 빌 머레이와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장에서 휴 잭맨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 시상식에 참석한 수많은 배우들이 기립박수로 화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비운의 여인 판틴 역을 맡아 삭발은 물론 체중 감량까지 감수하는 연기투혼을 발휘한 배우 앤 해서웨이는 이로써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라스베이거스 영화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앙상블연기상과 앙상블상, 새틀라이트 어워즈 앙상블상, 워싱턴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연기 앙상블상 등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휴 잭맨과 앤 해서웨이는 생애 최초로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받게 되었다.

이처럼 영화 <레미제라블>은 흔히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무려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까지 무려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역시 한 단계 상승시켰다. 오는 2월 24일 개최되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미제라블>은 이미 작품상, 남우주연상(휴 잭맨), 여우조연상(앤 해서웨이), 주제가상(Suddenly), 의상상, 분장상, 음향상, 미술상 등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황. 과연 영화 <레미제라블>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 그리고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제작진이 총출동한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은 지금 바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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