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상욱, 영화 <응징자> 모습 첫 공개 ‘웃음기 지우고 차가운 연기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주연의 영화 <응징자>(제작: 엔브릭스픽쳐스 배급: 인벤트 디) 가 이번 겨울 한파 속에서도 쉬지 않고 달려 촬영 중반을 넘긴 가운데, 주상욱의 영화 속 모습을 첫 공개했다.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다루는 영화 <응징자>는 고교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이다.

지난 12월 중순 크랭크인과 함께 양동근의 말쑥한 모습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장르영화에 첫 도전하는 주상욱의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대결구도와 상반된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동안 드라마 <자이언트><가시나무 새><신들의 만찬> 등을 통해 젠틀한 이미지를 남긴 주상욱은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면 단숨에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기세를 몰아 <간기남>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한 그는 올해 <응징자>와 <조선미녀 삼총사> 등 TV에 이어 스크린까지 대세 몰이를 할 예정이다.

<응징자>에서 주상욱이 맡은 준석 역은 고등학교 시절 집단 따돌림으로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창식에게 자신이 당했던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역이다.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돌변하며 착했던 사람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지를 보여줄 주상욱은 그동안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웃음기를 싹 지운 차가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 극단으로 몰아가는 역할 때문인지 평소 쾌남 성격의 주상욱이 무섭게 돌변하는 모습을 보며 현장 스탭들이 벌써부터 ‘주상욱이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이 폭발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살 형이지만 영화 경력으로는 한참 선배인 양동근과의 대결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아 두 배우의 불꽃튀는 대결이 현장을 압도하고 있다. 또한 추운 겨울 유난히 맞는 장면이 많았던 주상욱은 발목을 다치는 사고에도 ‘작은 사고이니 신경쓰지 말라’며 스탭들을 오히려 안심시키는 매너를 발휘해 남녀불문 스탭들 사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개성파 배우 양동근과 대세 배우 주상욱 그리고 충무로의 주목 받는 여배우 이태임까지 합류한 영화 <응징자>는 올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