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의> 버럭 주희중 ‘카리스마 폭발’

이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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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주희중이 조승우에게 버럭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김이영 극본, 이병훈 최정규 연출) 35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우의정 오규태의 다리를 잘라야 한다고 외과술을 설명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규태는 당뇨로 인해 다리가 썩기 시작한 탈저(신체 일부가 썩는 병). 이에 수의인 이명환(손창민 분)은 골수에 저가 자리잡아 방법이 없다고 말했지만, 광현은 “말씀하시는 가망이 ‘사느냐 죽느냐’를 말하는 것이라면 사실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고 이 병은 반드시 나으실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광현은 “다른 의원들과 시료청의 의관들이 할 수 없다고 한 것은 그들은 아직 외과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며 외과술로 다리를 절단한다면 오규태는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리를 절단한다는 말에 오규태의 아들(주희중 분)은 분노하며 버럭했다.

그는 “사람이 다리를 자르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나는 그런 시술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네”라며 직접 데려온 광현을 내쳤다.

이에 광현은 ‘이제 남은 것은 병자인 대감의 몫입니다. 살 것인지 죽을 것인지 이 시술을 믿을 것인지 믿지 않을 것인지 바로 그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전 대감님을 살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오규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감각을 잃을 것이라고 예고, 빠른 시일 내 결정을 내리라고 덧붙였다.

오규태의 아들은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광현의 말처럼 오규태의 상태가 심각해지자 다시 광현에게 외과술 시술을 부탁했다.

백광현은 소가영(엄현경 분)과 함께 외과술 시술을 통해 우의정의 다리 절단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결국 다리를 잘라내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위중한 병자를 또 한 명 살려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긴장감 폭발이었다”, “주희중 버럭 연기 매력 있네”, “새롭게 발견한 신인 주희중 눈에 들어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의’ 35회는 21.0%(닐슨코리아, 일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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