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레미제라블> 한국영화기자협회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외국어 영화상 수상

김영주 기자
이미지
국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TOP10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최고의 힐링 무비 <레미제라블>(출연: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감독: 톰 후퍼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지난 1월 30일, 한국영화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현재 누적관객수 57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TOP10 진입 초 읽기에 들어간 영화 <레미제라블>이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지난 1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국영화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상’은 현직 한국 영화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그 해의 우수한 영화, 영화인, 영화 광고인 등을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특별상 3개 부문을 비롯해 본상 11개 부문 등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의 영화상’은 영화 기자들이 직접 주관하는 만큼, 헐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골든 글로브’와 비견되며 ‘한국의 골든 글로브’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로써 영화 <레미제라블>은 제70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은 물론 ‘한국의 골든 글로브’의 외국어 영화상까지 모두 섭렵, 국내외 언론이 모두 인정한 걸작임을 입증했다.

올해 신설된 외국어 영화상 부문은 첫 수상작 선정에 앞서 쟁쟁한 경쟁작들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2년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무르>와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자전거를 탄 소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의 종결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언터처블: 1퍼센트의 우정>, 007 탄생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예술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우리도 사랑일까>와 같이 뛰어난 작품성과 오락성으로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들이 기자들의 추천을 통해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영화 <레미제라블>은 이 엄청난 경쟁작들 속에서도 배우들의 열연과 우수한 작품성으로 가장 많은 지지표를 얻으며 ‘올해의 영화상’ 외국어 영화상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외 언론을 비롯해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이 제70회 골든 글로브, 한국영화기자협회의 ‘제4회 올해의 영화상’에 이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 그리고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제작진이 총출동한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