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유재수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부양을 위한 채권매입을 지속하고 기준 금리도 동결했다.
FRB는 29~30일(현지시간)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매달 850억달러 규모로 국채와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준금리를 2015년 중반까지 종전의 초저금리(0~0.25%)로 유지하고, 실업률(6.5%)과 물가상승률(연 2%, 최고 2.5%)의 정책 목표치를 정해 금리와 연동하기로 했다.
FOMC 보고서는 "지난 몇 달간 나쁜 날씨와 다른 일시적인 요인으로 말미암아 경제 활동 성장이 정체(pause) 됐다"고 평가했다.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고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는 있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가계지출과 기업 투자,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내놨다.
연준은 이날도 양적완화(QE)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지 구체적인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는 정책 결정에 대한 성명서만 발표하고 오는 3월19~20일 FOMC 때 경제전망 보고서를 공개한다. 아울러 3월 FOMC가 끝난 후에는 벤 버냉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RB) 의장의 기자회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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