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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방송된 4회차에서, 국정원에 대립하는 세력의 주축이 되어 왔던 우혁(엄태웅)이 미래(김수현)의 품 안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이로써 국정원에 의해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잃은 미래는 우혁의 유지에 따라 모두에게 복수하겠다는 결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씬은 공교롭게도 김수현의 생일에 촬영된 부분이다.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김수현은, 국정원에 가족을 잃은 후 서로 가족같이 의지하며 함께 복수를 계획하고 진행해왔던 우혁까지 잃은 미래의 감정을 그녀의 캐릭터에 맞게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실제 위스키를 마시며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감정이 한껏 고조된 그는, 냉정한 감정을 유지해야 하는 미래답게 그렁그렁한 눈물과 차가운 눈빛을 동시에 보이며 절제된 슬픔을 표현해 감독 및 스탭의 칭찬을 받으며 촬영을 마쳤다.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은 그녀는, 억누르던 미래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최강희는 김수현의 트위터에 “생일날 눈물의 촬영이라… 느낌 있다. 미래는 우는 것도 이쁘겠다.”며 생일날 몰입도 깊은 감정씬을 촬영한 김수현에 센스있는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고 김민서 등 동료 배우와 스탭 역시 축하 인사와 함께 “현장에서 볼 때마다 항상 미소짓게 만든다”는 글을 남겨 <7급 공무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늠하게 했다.
장렬한 죽음을 맞이한 우혁(엄태웅)의 뒤를 이어 미래(김수현)가 국정원 대립 세력의 핵심이 되었음을 암시한 4회를 기점으로, 김수현의 본격적인 팔색조 매력이 시작되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길로(주원)의 회사 상사로 재등장하여 길로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면서 새로운 관계 구도가 형성될 것을 암시했다.
매회 시청률 상승으로 수목드라마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MBC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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