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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연출 강일수/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첫 회부터 지금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기존의 ‘퓨전 무협사극’ 장르와는 다르게 코믹, 감동, 우정, 현시대상, 사랑을 적절히 극 속에 가미시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전우치(차태현)와 강림(이희준)의 맞대결, 전우치와 무연(유이)의 러브라인, 혼란스러운 조선 정권 속에서 임금(안용준)은 무사히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 등 ‘전우치’ 주인공들의 마지막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철저한 ‘권선징악 구도’부터 예측불허 반전스토리, 최후를 시청자의 몫으로 남겨놓는 열린 구조까지 이색적인 ‘가상 시나리오’를 풀어내며 ‘전우치’의 마지막을 예측하고 있다.
◆ ‘예측불허 반전스토리’ 퍼레이드…새드엔딩이 될까요?
시청자들은 ‘전우치’가 그동안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의 반전, 그리고 또 다시 반전이 거듭해왔던 만큼 ‘새드엔딩’의 결말이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우치가 임금과 무연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이미 무연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임금을 구하느라 죽음에 이르게 된 상황. 전우치는 무연을, 강림은 마숙을, 각각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두 사람은 크게 분노하게 되고, 피비린내나는 전투를 벌인 끝에 모두 죽음을 맞게 된다는 시나리오다.
◆전우치-강림-무연, 재결합…율도국으로 ‘귀환’ ! 행복한 ‘해피엔딩’이면 어때요?
첫 회부터 강림은 철저하게 악행을 일삼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마숙이 죽고 난 뒤 철저하게 외톨이가 되어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전우치를 단번에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오지만 강림은 전우치를 죽이지 않고 “미안하다. 되돌릴 수 있다면 나의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게 된다는 예상이다.
싸움대신 평화를 지향해 오던 전우치는 “너의 잘못은 크나, 지금이라도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기에 용서하겠다. 대신 네가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돌아오라”고 제안한다. 이어 조선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자 전우치, 강림, 무연은 다시 율도국으로 돌아가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
◆전우치는 웃고, 강림은 울고! 역시 ‘권선징악’이 ‘제 맛’이죠!
지난 22회 분에서는 예측 못한 강림의 공격에 전우치가 당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로써 두 사람의 팽팽한 맞대결에서 ‘슈퍼히어로’ 전우치가 또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된 것.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영웅은 죽지 않는다는 점으로 봤을 때 전우치와 강림의 대결에서도 전우치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시나리오다.
시청자들은 “봉구가 부적을 이용해 도술을 부리며 강림의 공격을 막아내는 사이에, 전우치가 임금과 무연에게 달려가 무사히 구해낼 것 같다”, “무연이 마숙(김갑수)를 죽이기 위해 배신을 가장해 반전스토리를 펼쳐냈던 것처럼, 위기에 처한 전우치를 위해 무연이 또 다시 나서며 최후에 강림을 죽일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 놓았다.
◆‘봉구’는 영원한 ‘전우치’의 러브라인?! 신선한 결말이죠?
그동안 ‘전우치’는 참 많은 커플이 탄생했다. ‘남남커플’ 전우치-봉구(성동일)를 시작으로 전우치-무연-강림, 전우치-무연-혜령(백진희)의 삼각관계, ‘내금위커플’ 서찬휘(홍종현)-은우(주연), 임금(안용준)-중전(고주연), 봉구-사랑손(김유현) 등이 매 회마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펼치며 관심을 모았던 상황. 네티즌들은 각각의 커플들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전우치-봉구는 끝까지 함께 한다는 의견이다. 전우치가 율도국으로 돌아가면 봉구도 따라가고, 전우치가 가는 곳곳마다 봉구도 같이 있게 된다는 것. 전우치와 무연은 결혼에 성공, 두 사람을 닮은 아이까지 낳을 거라는 주장이 강하다. 물론 혜령의 끊임없는 질투가 계속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 있어서 장애물이 되진 못할 거라는 것. 혜령은 전우치와 무연이 결혼하게 된 후 마숙에게 뺏긴 부산 상권을 되찾고, 아버지의 뒤를 이을 거라는 의견이다. 또한 서찬휘-은우, 임금-중전, 봉구-사랑손 역시 아름답게 사랑을 지켜내며 마무리하게 된다는 시나리오도 힘을 얻고 있다.
그밖에도 “알고 보니 전우치와 강림은 형제 관계더라….”, “뚜렷한 결말 없이 전우치와 강림이 맞대결하고 있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 열린 결말이 될 것 같다” 등 각양각색 ‘가상 시나리오 열전’이 등장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전우치’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 결말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마지막 회까지 ‘전우치’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수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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