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레미제라블> 영국 아카데미 최다 부문 수상

김영주 기자
이미지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584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출연: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감독: 톰 후퍼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2월 10일(현지 시간) 진행된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분장상, 미술상, 음향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 영국 아카데미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 연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 등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헐리우드 명배우들까지! 말 그대로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진이 만난 영화 <레미제라블>이 지난 1월 13일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 그리고 여우조연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에 이어, 2월 10일(현지 시간)진행된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분장상, 미술상, 음향상까지 4관왕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레미제라블>은 골든 글로브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운의 여인 판틴 역을 맡아 삭발은 물론 체중 감량까지 감수하는 연기투혼을 발휘한 배우 앤 해서웨이는 이로써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라스베이거스 영화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앙상블연기상과 앙상블상, 새틀라이트 어워즈 앙상블상, 워싱턴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연기 앙상블상 등 총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같이 연이은 수상 쾌거를 통해 전세계 언론은 앤 해서웨이의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을 거의 확실시 하고 있다.

또한 명배우들의 목소리를 촬영 현장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담아낸, 뮤지컬 영화 최초의 역사적인 성과를 인정 받아 영화 <레미제라블>은 음향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세기 프랑스를 리얼하게 옮겨온 완벽한 세트로 미술상을, 그리고 장발장, 판틴을 비롯한 불행한 사람들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 분장상을 받았다.

이처럼 영화 <레미제라블>은 골든 글로브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 미국 아카데미에서는 또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한국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관객들의 여전한 사랑 속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 그리고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제작진이 총출동한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은 지금 바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