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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 4회에서는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의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태백(진구 분)이 만든 신문광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명인보온의 광고를 따오라는 마진가(고창석 분)의 말에 명인보온을 찾아간 태백은 광고의 힘을 믿지 않는 남사장에 의해 문전박대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직진인생 이태백답게 절대 포기할리는 없을 터. 남사장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가 후원하는 노숙자 쉼터의 후원금 2억을 일주일 안에 모으겠다 호언장담한 태백은 열정을 불사르며 직접 노숙자 생활로 뛰어들었다.
깡통 동냥부터 신문을 덮고 새우잠을 자는 등 노숙자 생활도 마다하지 않은 태백은 그곳에서 한 노인의 죽음을 마주했다. 아무도 돌봐주는 이 없는 쓸쓸한 죽음에 태백은 가슴 먹먹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고 이는 태백에게 영감을 주어 하나의 광고를 만들어 냈다.
누런 갈색 이불이 실감나게 인쇄된 아래 ‘오늘밤 누군가는 이 신문을 이불로 써야합니다’라는 진정성 있는 문구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태백은 결국 후원금을 모으는데 성공했고 이는 광고의 힘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현실마저 돌아볼 수 있는 화두가 되어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박혔다.
특히, 눈물을 삼켜내던 진구의 모습에서는 아무런 대사 한마디 없었지만 태백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진구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극의 몰입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구의 눈물에 나도 함께 울었다’, ‘가슴 찡한 감동이었다. 광고 문구가 깊숙이 와 닿았다’, ‘앞으로 태백이 만들 광고가 기대된다’, ‘역시 진구! 눈빛만으로도 모든게 전해졌다’, ‘광고의 힘, 정말 대단하다! 나라도 모금에 참여했을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BK그룹 백회장(장용 분)의 신뢰를 얻기 위해 명인 보온과 경쟁하고 있는 BK 홈테크의 광고를 맡으려 하는 애디 강(조현재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태백과 애디 강의 본격적인 광고 한 판 승부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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