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와이 &#49804;지 <러브레터> OST, 2월 14일 음원 선공개

이서인 기자
이미지
눈 내리는 겨울이면 떠오르는 아스라한 첫 사랑의 기억,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의 감성 고백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작 영화 러브레터가 2013년 2월 국내 재개봉을 기념하여 2월 14일, REMEDIOS의 아름다운 영화 음악이 고스란히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국내 최초로 정식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다.

오는 3월 CD로도 다시 만나게 될 영화 <러브레터>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국내에서 첫 개봉된지 10여년이 훨씬 넘었지만, 여전히 국내 영화음악 팬들의 마음 속에 각인되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앨범이다. 이와이 미학을 각인시키는데 공헌한 REMEDIOS는 ‘치유하는 약, 치료의 사명으로 가득찬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처럼, 영화와 일체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평생 우리 가슴을 힐링 해주고 있다.

이번 OST에는 전주만으로도 추억에 잠겨 미소짓게 만드는 주제곡 'A WINTER STORY'를 비롯하여,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의 엔딩씬에서 흐르던 'SMALL HAPPINESS'까지 모든 수록 곡에 영화의 숨결과 REMEDIOS의 감성이 녹아 있다.

하얀 눈으로 뒤 덮힌 일본 북해도의 이국적인 겨울 풍경과 주연 배우들의 감성을 돋보이게 하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가득한 이 영화는 1999년 국내 개봉 당시, 개봉된 일본 영화 최초로 유료관객 수 백만명을 넘기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첫 사랑의 아릿한 기억을 남겨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시작된 '러브레터' 열풍은 국내에 새로운 감성 트렌드를 불러일으켰을 만큼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그 동안, 영화 <러브레터>OST는 공식적으로 디지털 음원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아래와 같이 수 많은 팬들은 <러브레터>OST 음원 발매를 간절히 열망하며 기다려왔다.

2013년 영화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과 함께 드디어 국내에서는 처음 공식적으로 디지털 발매된 <러브레터> OST는 오는 3월 초 CD앨범으로도 재발매되어, 이 영화를 사랑하고 REMEDIOS의 음악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는 앨범을 소장하고 감상할 수 있는 다시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