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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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니콜 키드먼’ 박찬욱 감독 극찬 화제

이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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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8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스토커>(원제: Stoker / 감독: 박찬욱 /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할리우드 여신 니콜 키드먼이 지난 1월 26일 미국 LA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을 극찬해 화제다.

2013년 최고의 화제작 <스토커>에서 아름답지만 이기적인 엄마 ‘이블린’ 역을 맡은 할리우드 여신 니콜 키드먼이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을 극찬했다. 지난 1월 26일 LA에서 열린 <스토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은 출연하게 된 소감과 해외 언론들의 다양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박찬욱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스토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과 배우들의 조합이 흥미로웠다. <스토커>의 시나리오와 박찬욱 감독의 연출력이 만난다면 정말 독특한 작품이 탄생할 거라 생각했다”고 전하며 “박찬욱 감독이 사용하는 은유법과 다중성이 놀라웠다. ‘오늘은 그냥 머리 빗어 주는 장면만 찍을 거야’라고 하시더니 선댄스영화제에서 완성된 그 장면을 보면서 ‘와! 놀라워’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니콜 키드먼은 “세심한 연기를 위해 박찬욱 감독과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까지도 서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박찬욱 감독의 장점에 대해서 놀라운 분위기를 창조해 내는 것이라고 하며, “이 시나리오는 대사가 적기에 영화적인 언어인 이미지에 강하게 의존하게 되는데, 박찬욱 감독은 정말 엄청날 정도로 자세하면서도 정확하게 의도하는 바를 표현하는 분이다. 영화 속에 사용된 컬러, 사운드 하나 조차 모두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해 박찬욱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을 극찬했다.

특히 작년 뉴욕영화제에서 니콜 키드먼의 트리뷰트 행사에 그녀의 명연기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공개되기도 했으며 <스토커> 예고편에 담겨 화제가 되었던 인디아를 향한 이블린의 독백 장면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정이 고조된 장면이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이다. 박찬욱 감독은 굉장히 몰입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그 장면도 우선 여러 방식으로 촬영해 본 다음 한 샷으로 촬영을 했다. 사실 ‘내가 해낼 수 있다’라는 박찬욱 감독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말 감사했다”며 배우로서 박찬욱 감독에 대한 믿음에 감사를 표했다. 바즈 루어만, 스탠리 큐브릭, 구스 반 산트, 존 캐머런 미첼 감독 등 수많은 거장들과 함께한 할리우드 여신 니콜 키드먼의 박찬욱 감독 극찬은 <스토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 <스토커>는 18살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매혹적인 스릴러.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 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로 선댄스영화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후 ‘놀랍고 기이한 스릴러와 동화적 요소, 현대적인 감각의 뒤틀림을 박찬욱 감독의 방식으로 담아냈다’(Variety), ‘고금을 통틀어 가장 기교 있는 스릴러’(Hollywood Reporter) ‘질식시킬 듯한 힘이 있다’(Guardian [UK]), ‘이것은 진정한 박찬욱 영화로, 우리가 그의 영화에서 사랑하는 놀라운 강렬함을 지녔다’(GEEKTYRANT.COM),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을 새로운 세대의 ‘히치콕’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해줄 것이다’(HeyUGuys UK), ‘완벽한 짜임새의 스릴러는 격렬한 긴장감을 지닌 감성적인 미장센과 함께 박찬욱 감독 연출력의 최상을 선보인다’(Twitchfilm) 등 해외 언론들의 극찬과 함께 ‘정교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것 같았다!’(Film4 Insider), 미친 듯이 황홀한 작품(ErikDavis), ‘박찬욱 감독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매우 인상적인 영화!’(Chris Bumbray) 등 관객들의 호평도 쏟아지며 박찬욱 감독의 매혹적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과 故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하고, 니콜 키드먼을 비롯하여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더모트 멀로니, 재키 위버, 알덴 에린라이크, 루카스 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스토커>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블랙 스완>의 클린트 멘셀이 음악 감독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의 정정훈 촬영감독이 다시 한번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춰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할 것이다.

2013년 최고의 화제작 <스토커>는 오는 2월 28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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