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장 난폭한 듀엣’ 양동근+주상욱 <응징자> 크랭크업

김영주 기자
이미지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주연의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 제작/제공㈜엔브릭스픽쳐스, 공동제공/배급 인벤트 디)가 지난 2월 15일 충청남도 서천의 마량포구에서 크랭크업했다.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다룬 영화 <응징자>는 고교시절 창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로 양동근, 주상욱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올 봄 극장가의 와일드 카드로 주목되고 있다.

지난 설 연휴를 반납하고 촬영 된 <응징자>의 마지막 씬은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던 두 사람이 최후의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었다. 가장 마지막 촬영이자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될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양동근과 주상욱은 그동안 쌓아놨던 감정들을 폭발시키며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벌여, 현장의 스태프들도 두 배우의 열연을 숨죽여 지켜보았다.

이로서 영화 <응징자>는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해 약 3개월 동안, 유례없이 혹독한 추위였던 겨울을 관통하며 촬영을 마쳤다. 양동근과 주상욱은 촬영 내내 지속됐던 야외촬영과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액션스릴러 영화로써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유난히 맞는 장면이 많았던 주상욱은 촬영 중 발목을 다치는 사고를 겪었지만,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며 부상이 무색하리만큼 집중력을 발휘하여 무사히 촬영을 끝마쳤다.

영화 <응징자>는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소재로, 양동근이 고등학교 시절 친구에게 악몽 같은 기억을 안겨 놓고 그 시간은 까마득히 잊은 채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창식’역을 맡았고, 주상욱이 집단 따돌림으로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친구에게 15년 후 자신이 당했던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준석’역을 맡았다. 한편, 이태임은 창식의 약혼녀 ‘지희’역을 맡아 양동근과 파트너로 연기한다. 5월 개봉 예정.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