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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허경환 치킨포차, 잘 나가는 이유 있었다!

포차 in 허닭, 성공요인 갖춘 ‘치킨업계 강자’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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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꽃거지 허경환의 포차 in 허닭이 웰빙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치킨업계에 승부수를 띄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 10년간 KB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분석한 ‘국내 치킨 비즈니스 현황 분석’에 따르면 국내 치킨 시장은 그간 3,300억원 시장규모에서 3조1,000억원으로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치킨전문점의 생존률은 20.5%에 불과했으며 치킨전문점 창업자의 49.2%가 3년 이내에 폐업하는 등 치킨창업자 4명 중 3명은 10년 내에 휴․폐업하고 절반은 3년도 못 버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10년간 치킨전문점은 매년 7,400개가 창업을 하고 5,000개가 퇴출돼 2011년 3만6,000개가 영업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치킨전문점 대란에서 최근 오픈한 포차 in 허닭은 허경환이 기존에 운영하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의 건강한 다이어트 먹거리를 이용한 치킨포차라는 새로운 복합공간을 창출하며 웰빙과 차별화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어트의 필수품인 닭가슴살을 재료로 활용,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에 적절하게 다가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허닭은 매일경제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닭고기부문에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익히 검증받은 바 있다.

포차 in 허닭의 관계자는 “맛과 친절은 기본이고 여기에 허닭 제품을 활용해 웰빙과 차별화의 선두에 선다는 전략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치킨파는 포장마차를 컨셉으로 치킨과 맥주, 어묵탕과 소주사이에서 갈등하는 소비자들까지 흡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는 “과당경쟁으로 국내 치킨시장의 생존확률은 이미 낮은 수준이지만 웰빙화․다양화․소량화․복합화 등 최근 추세를 감안한 독자적인 경쟁력 확보와 고유한 아이템 개발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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