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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야생의 멋’ 물씬 한태상 가이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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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무게감’을 얹고 배우 송승헌이 돌아온다.

드라마 ‘7급 공무원’ 후속으로 4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야수와 같이 거친 남자 한태상으로 열연하며 브라운관을 지배할 예정인 송승헌. 시청자를 위한 야생의 날것 그대로의 남자 송승헌, 여심은 벌써부터 흔들린다.

◆ 냉정함, 독 그리고 끝없는 외로움. 한태상, 싱크로율 120% 송승헌

한태상은 거칠고 외로운 삶을 살아온 야생의 사내다. 냉정하고 독하지만 속은 춥고 끝없이 외롭다. 무심하고 냉정한 그의 눈빛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겪은 충격으로 슬픔 고독함이 덧발라져 있다.

한태상으로 열연할 예정인 송승헌은 검은 눈썹과 짙은 수염, 강렬한 눈빛과 특별하게 가공한 조각 같은 얼굴에서 오는 마초의 느낌으로 그의 배우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어린 한 여자가 심장에 꽂혔다’ 하지만... ‘한태상 반전 포인트’

무서운 결단력과 추진력의 소유자인 한태상은 혼자 남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어린 한 여자가 심장에 꽂혔다. 한태상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돌함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여자 서미도(신세경)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가슴 뜨거운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만 ‘남자가 사랑할 때’는 쉽게 한태상이 사랑을 하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는 2013년 야심작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슬프도록 아름다운 한태상이라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기 때문. 예상치 못한 반전 포인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퍼펙트한 ‘남성판타지’ 여심은 주의하라. 송승헌 취급시 주의사항

한태상은 ‘남성 아우라’와 마초 같은 카리스마를 장착하며 여성들의 퍼펙트한 ‘남성판타지’를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남성적인 파워와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연기변신을 통해 여심은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물론 뛰는 심장은 주의할 점.

사진=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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