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피노키오 탄생 130주년 기념 대작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 4월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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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이 (수입:㈜드림웨스트픽쳐스/배급: ㈜인벤트D)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망망대해로 둘러싸인 비밀의 섬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130주년 기념 대작답게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엔조 달로’ 감독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모모>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세계적 삽화가 ‘로렌조 마토티’의 독특하고 화려한 색채의 그림은 애니메이션 거장 ‘엔조 달로’ 감독과 만나 환상의 역작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루치아노 파바로티,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 오페라 가수들이 불렀던 명곡 카루소(CARUSO)를 작곡한 이탈리아 대중음악의 거장 ‘루치오 달라’의 음악은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눈과 귀를 빠져들게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작년에 별세한 ‘루치오 달라’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주옥 같은 노래들을 접할 수 있어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4개국 합작으로 300여명들의 세계적 스탭들이 4년 동안 제작한 작품으로서,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에도 연일 매진사례로 영화에 대한 인기를 입증해 준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래 입안에 갇힌 피노키오와 제페토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고래 입 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망망대해는 앞으로 피노키오에게 다가올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의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면 코가 커져 혼난다는 교훈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사람이 되기 위한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신나는 모험을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또한, ‘카를로 로넨치니’의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그대로 되살리면서 동시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체는 ‘디즈니’의 피노키오와는 전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싱크로율 200%에 달하는 목소리 더빙 캐스팅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겨줄 2013년 최고의 가족영화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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