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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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馬醫)> 이요원, 레전드 ‘눈물 여신’ 등극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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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요원이 NG 한 번 없이 2시간 동안 완벽한 눈물 연기를 펼쳐내며 레전드급 ‘눈물 여신’에 등극했다.
 
이요원은 4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44회 분에서 가슴이 터질 듯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아내게 된다.

지난 43회 방송 분에서 조승우에게 ‘비단신 프러포즈’를 받으며 조승우와 행복한 나날을 보낼 것으로 여겨졌던 이요원이 갑작스럽게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혼이 나간 듯 멍하니 앉아 눈물을 뚝뚝 떨궈내는 이요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밝고 긍정적인 강지녕의 모습에서 벗어나, 안타까움과 괴로움을 표출하는 이요원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요원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커다란 눈망울에서 흘러내리는 눈물 한줄기 한줄기에 슬픔을 오롯이 표현, 명불허전 ‘눈물 여신’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요원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 ‘마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남다른 몰입력으로 실감나는 ‘눈물 연기’를 펼쳐냈다. 이요원은 촬영장 한 켠에서 혼자 대본을 읽으며 감정을 추슬렀던 상황. 이요원이 완벽한 눈물 연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촬영 스태프들 또한 발소리를 줄여가며 분위기를 다잡아줬다는 후문이다.

이병훈PD의 ‘큐’소리와 함께 아프고 슬픈 감정에 몰입한 이요원은 5초도 채 되지 않아 눈물을 떨궈낸 후 폭발하듯 오열 연기를 이어갔다. 또한 2시간 정도에 걸쳐 계속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NG도 없이 촬영을 이어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요원은 코믹부터 멜로, 눈물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최고로 해내고 있다. 이요원이 눈물 연기를 펼칠 때는 스태프들조차 그 감정에 빠져들어 숙연해졌을 정도”라며 “베테랑다운 완벽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이요원에게 닥친, 가슴 아픈 사연이 무엇일 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43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강지녕(이요원)에게 비단신을 직접 신겨주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백광현은 “이 손잡고, 나랑 어디든 같이 갈 거라고 했던 거 기억나? 지금도 그래?”라는 자신의 말에 강지녕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럼 가자. 그렇게 같이 가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자!”고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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