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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43회 분에서 손창민의 방화 살해 시도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상황. 사암도인 주진모의 도움으로 살아났지만 온 몸에 화상을 입는 심각한 상태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조승우와 주진모의 치료로 인해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게 된 윤진호는 오히려 자신을 구해준 주진모를 향해 원망 섞인 자조를 늘어놨다.
무엇보다 윤진호가 또 다시 살해 위협을 당할지도 모르는 자신을 걱정, 떠날 것을 충고하는 사암도인 주진모에게 차가운 눈빛과 함께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암도인 주진모가 “몸을 운신할 수 있게 되거든 여길 떠나거라! 니가 살아있다는 걸 알면...저쪽에서 또...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라고 종용하자 “아니, 그럴 순 없지. 한번 시작한 일, 끝장은 봐야지...여기서 이렇게 물러나면 내 꼴이 우습잖아. 안 그래?”라며 입술을 깨물었던 것.
조승우를 몰락시키기 위해 손창민과 손잡고 결탁했던 윤진호가 자신의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바로 없애버리려고 했던 손창민에 대해 격한 분노를 표출한 셈이다. 서슬 퍼런 눈빛과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진호의 모습이 긴장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
특히 5일 방송될 ‘마의’ 45회분에서 윤진호는 경쟁상대로 여겼던 조승우에게 손창민에 대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윤진호가 조승우를 도와 손창민을 향한 반격을 시작하게 될 것인지, 자신만의 또 다른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의술에 대한 광기로 뭉쳐있던 윤진호로서는 자신을 죽이려 한 손창민에 대해 복수심을 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정의로운 조승우 편에 서서 손창민을 향해 어떤 대 반격을 펼치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44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의 압박에 사면초가에 빠져 있던 이명환(손창민)이 인선왕후(김혜선)의 병환을 계기로 재기를 노리게 되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명환이 추국장으로 가야하는 순간, 대비 인선왕후는 발제창이 악화돼 쓰러졌고, 이명환을 총애했던 인선왕후는 수의 이명환을 궐로 다시 불러들일 것을 명했다. 이명환은 현종(한상진)에게 “목숨을 걸고 살려내겠다”고 다짐하며 회생의 기회를 모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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