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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더 바이러스> ‘열혈 반장’ 엄기준, 작품 향한 애정 가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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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 연출 최영수)에서 ‘열혈 반장’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이 반가운 메시지를 전했다. sidusHQ의 온라인 매거진 2013년 3월호(http://www.sidushq.com/webzine_hq/201303_on/index.asp)에 공개한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 및 작품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전한 것.

먼저 “안녕하세요, 엄기준입니다. 반년 만에 <더 바이러스>라는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됐는데요.”라는 인사를 건넨 엄기준은 “소재가 특별하고 대본도 탄탄해서 아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촬영도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힘찬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또한, <더 바이러스>의 ‘이명현’은 어떤 캐릭터인지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이명현은 2년 전, 바이러스로 인해 딸을 잃고 부인과도 이혼을 한 외로운 캐릭터에요. 그러던 중,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자신처럼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열혈 형사로 변신하게 되죠.”라고 전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다음으로, 엄기준이 생각하는 <더 바이러스>의 시청 포인트에 대해 “매 장면이 시청 포인트라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매 회가 볼거리인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꼭 한 가지를 꼽자면, 제가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눈 여겨 보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으실 거에요.(웃음)”라는 유쾌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더 바이러스> 촬영 중에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묻자, “이번 작품은 유난히 발음들이 어려워서 NG가 많이 났어요. 일단 ‘감염’이라는 단어부터가…(웃음)”라 전하며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그래서인지 대선배님들도 NG를 내시더라구요. 물론 선배님들은 몇 번 만에 마스터하셨지만, 저는 아직 불안한 상태에요. 드라마는 안 보시고 제 발음만 보시는 건 아니신지 걱정이네요.”이라고 말하며 특유의 재치만점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엄기준은 “우선 드라마 <더 바이러스>와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후 6월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뮤지컬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고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리는 작품으로, 엄기준은 위기대책반 반장 ‘이명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여태껏 선보인 적 없는 마초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다.

이렇게 호평 속에 ‘열혈 반장’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엄기준과 함께, 스릴 만점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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