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의(馬醫)> 아시아 전역에 판매 쾌거, ‘사극의 명장’ 이병훈PD의 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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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가 아시아 전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사극의 명장’ 이병훈PD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는 철저하게 고증에 입각한 시대적인 배경 묘사와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고 있는 이병훈 PD의 연출력으로 인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주 주간 시청률에서 25일 방송된 42회 분이 2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마의’가 홍콩, 필리핀, 터키, 미얀마, 일본, 캄보디아,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 판매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준’,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이병훈 표 사극’이라는 고유명사까지 만들어내며,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된 이병훈PD의 진가가 다시 한 번 입증되고 있는 것. 

특히 일본 CS채널 ‘위성극장’에서 지난 3월 7일부터 ‘마의’ 방송을 시작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병훈PD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이병훈 PD의 명작들은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통해 인기리에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황.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으로 대한민국 사극의 역사를 이끌어 온 ‘이병훈 PD표 사극’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미 이병훈 PD의 ‘대장금’, ‘동이’, ‘이산’ 등이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방송돼 높은 인기를 누렸을 만큼, 지지도가 엄청나다”며 “‘사극의 명장’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작품을 연이어 만들어내고 있는 이병훈 PD의 힘이 한류 열풍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45회 분에서는 사면초가에 몰린 이명환(손창민)이 대비 인선왕후(김혜선)의 발제창이 심각해지자 술수를 부리며 모면하려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명환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조건 대비의 발제창을 낫게 해야만 했지만 대비의 병세는 점점 깊어졌던 상황. 이 사실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해 이명환은 마약성 진통제인 양귀비까지 사용하는 무리수를 뒀고, 대비는 겉으로는 상태가 호전된 듯 보였지만 사실 종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었다. 과연 대비의 발제창은 무사히 치료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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