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의(馬醫)> 이요원, 비밀스런 ‘삿갓녀’로 손창민과 일대일 대면

김영주 기자
이미지
‘마의’ 이요원이 비밀스런 ‘삿갓녀’로 변신한다.
 
이요원이 11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46회 분에서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삿갓으로 얼굴을 가린 채 변복을 하고 등장하는 것. 갑작스레 등장한 ‘삿갓녀’가 이요원임을 알게 된 손창민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게 된다.

지난 45회 방송 분에서 이요원은 노비로 신분이 추락될 수 있는 상황도 감내하며, 조승우를 위해 인선왕후 김혜선에게 진실을 밝혔던 바 있다. 심각한 발제창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운 인선왕후 김혜선이 천한 신분 때문에 조승우의 외과술 시술을 거부하자 이요원이 용단을 내렸던 것.

무엇보다 이요원이 출생의 비밀을 다 공표한 상태에서 얼굴까지 가린 채 손창민을 일대일로 대면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요원이 ‘삿갓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인지, 손창민 앞에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요원의 ‘삿갓녀 변신’ 장면은 지난 9일 경기도 일산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얼굴 전체를 완벽히 가리는 검은색 삿갓을 쓰고 촬영장에 등장한 이요원에게서 풍겨나는 신비로운 자태가 촬영장을 한껏 달궜던 상황.

특히 이요원의 얼굴보다 2배는 큰 삿갓으로 인해 해프닝도 있었다. 얼굴을 모두 덮어버리는 삿갓을 착용한 탓에 바닥에 주저앉아야만 상대역 손창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또한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대사를 이어가는 것에도 고충이 따랐다. 하지만 이요원은 이병훈PD와 끊임없이 상의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이요원의 연기내공에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요원은 자신이 조승우와 출생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자신에게 닥칠 위기는 아랑곳없이 모든 것을 밝힐 정도로 당찬 면이 있다”며 “이요원이 손창민과 일대일로 대면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마의’ 재방송 45회 분은 시청률 8.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주말 재방송 드라마 중에서도 시청률 1위를 당당히 수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