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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이며 국내 최고의 스타디움 사운드 디자이너인 최희선의 단독콘서트 ‘어나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이 오는 4월13일 토요일 오후 6시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만 20년째 활동하며 팀의 안정성과 함께 사운드와 스타일에서 록 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견인해 낸 기타리스트 최희선표 음악과 최고의 사운드 디자이너로서의 그의 모습을 재발견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최희선 합류이전‘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방송과 앨범 중심의 팀이었다면 90년대 후반 예술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공연 역사의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내었는데, 최희선은 이 점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3월 26일 발매되는 동명 타이틀 앨범 ‘어나더 드리밍’ 역시 이러한 면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다. 국내에서 연주곡만으로 구성된 앨범을 발매 한다는 것은 결코 안전한 선택이 아니지만, 최희선은 첫 번째 트랙 부터 열두 번째 트랙까지 오직 기타와의 대화만으로 마무리한다.
2003년 조용필 데뷔 35주년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스타디움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퍼포먼스, 끊임없이 진화하는 무대, 여기에 더해 기록적인 흥행성적까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역사적인 발걸음에 항상 최희선도 함께 해오고 있지만, 그의 음악인생 마지막 남은 아쉬움은 역시나 최희선이란 뮤지션으로서의 존재 증명이었다. 그리고 4월 13일 단독 콘서트는 그러한 존재 가치를 증명할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최희선은 이번 공연을 위해 홍대로 대표되는 인디 씬의 신성들로만 팀을 꾸려 여러 달 째 준비를 하고 있다. 이유는 공연을 통해서 후배들과 교류를 하고, 또한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싶기때문이다.
데뷔 이후, 방송이나 클럽 그리고 4만, 5만 명이 넘는 스타디움 무대 기타리스트로 수많은 공연을 했지만 늘 누군가의 뒤에서이거나, 가왕(歌王) 조용필과 함께 했던 최희선. 이제 온전히 혼자만의 무대를 준비하는 그의 단독콘서트는 앨범 타이틀처럼 또 다른 꿈의 첫 장이며 음악 인생 두 번째 장의 시작이 될 것이다.
사진=YPC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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